주식에 미친 초미녀

안녕하세요~
초미녀입니다♥

드디어 최저임금이 결정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올해(8350원)보다 2.87%(240원) 오른 8590원..!

금액이 오른 것에만 기뻐할 수 없는데요..!

이번이 역대 3번째로 낮은 인상률이기 때문입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3번째..)

이에 최저임금위원회 측은 실물경제가 어려운 것이 많은 영샹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최저임금이 많이 올라 중위임금의 60% 수준으로 높기에 조정된 부분이라 하네요(ㅠㅠ)

노사의 최초 요구안인 1만원 VS 8000원 제시금액을 고려하면 사용자 측이 완승...으로 보이네요..(ㅠㅠ)

이외에 오늘의 이슈는 무엇이 있을지 체크해볼까요~?

1. 재계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한 '선택근로제 산정기간 확대'가 국회에서 본격 논의됨. 
탄력근로제와 함께 선택근로제까지 국회에서 통과되면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게임 등
업계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부작용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2. 일본 정부의 수출통제 조치로 한일 관계가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일본의 국내 투자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음. 
양국 간 공방이 거세지면서 당분간 한일 관계 개선의 여지가 없는 만큼 
향후 일본 투자는 계속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3.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무기로 전용 가능한 물자가 북한으로 밀수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북한 전략물자를 밀반출한 것은 오히려 일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음.

4. 미국의 오일메이저 셰브론 사장단이 전격 방한해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비롯한 한국 조선 3사 경영진과 차례로 회동을 함. 

이에 따라 수년째 해양플랜트 수주 가뭄으로 일감이 떨어진 한국 조선업체 사이에서 
신규 프로젝트 기대감이 나오고 있음.

5. 서울 강남에서 시작한 아파트값 반등이 서울 전역을 넘어 수도권 전반으로 퍼지고 있음.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카드까지 만지작거리며 
집값 잡기에 매달리고 있지만, 시장은 반대로 움직이는 셈임.

6. 정부가 '택시 합승 중개 앱'과 '공유 주방'을 포함해 규제샌드 박스 4건을 통과시켜 
공유경제와 아이디어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활용 등 신사업을 뒷받침하기로 했음.
 해외보다 한발 늦긴했지만 스타트업들의 신사업에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가 나옴.

7. YG엔터테인먼트가 루이비통모에헤너시(LVMH)측에 67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 상환준비에 착수했음. 
연초 소속가수의 스캔들을 시작으로 세무조사에 이어, 
양현석 대표의 비리의혹까지 악재가 연달아 터지면서 주가가 
반년새 40%이상 빠진 점이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음.

8. 한·미 방위비분담금 대폭 인상을 압박했던 미국이 
한국의 주요 석유 수송루트인 호르무즈 해협 경비를 위한 연합체 참여를 요구하며 '청구서'를 내밀 전망임.

오늘 아침도 저 초미녀와 함께

활기차게 시작해보자구요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