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초미녀에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금일 15시 30분경
후보자와 후보자 가족들의 펀드를
공익재단에 기부하고,
웅동학원도 사회에 환원한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하지만 주목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딸 의혹 아직도 가짜뉴스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그 생각에는 변함없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딸의 부정입학을 덮고자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이 아닌지
신중하게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은 조 후보자 입장문 전문을
전달해 드립니다!
저는 최근 저와 가족을 둘러싼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받고,
송구한 마음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를 비롯한 저희 가족들은 사회로부터 과분한 혜택과 사랑을 받아왔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생각에는 현재도 한 치의 변함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스스로를 돌아보고 몸을 낮추는 겸손함이 부족한 채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먼저 두 가지 실천을 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제 처와 자식 명의로 되어 있는 펀드를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공익법인에 모두 기부하여 이 사회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신속히 법과 정관에 따른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웅동학원’의 이사장이신 어머니가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을 비롯하여, 저희 가족 모두는 ‘웅동학원’과 관련된 일체의 직함과 권한을 내려놓겠다고 제게 밝혀왔습니다. 향후 ‘웅동학원’은 개인이 아닌 국가나 공익재단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이사회 개최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습니다. 공익재단 등으로 이전시 저희 가족들이 출연한 재산과 관련하여 어떠한 권리도 주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가나 공익재단이 ‘웅동학원’을 인수하여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 인재양성에만 온 힘을 쏟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지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잠시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저의 실천입니다. 전 가족이 함께 고민하여 내린 결정입니다.
저는 그 동안 가진 사람으로서 많은 사회적 혜택을 누려왔습니다. 그 혜택을 이제 사회로 환원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제가 가진 것을 사회에 나누며 공동체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저의 진심을 믿어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계속 주위를 돌아보며 하심(下心)의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2019.8.23. 법무부장관 후보자 조국 올림.
강세 섹터
육계, 日 수출 규제 관련주(국산화 등), 日 불매운동 관련주,
리츠, 조선, 생명보험, MLCC, 공작기계, 통신장비 등
약세 섹터
원자력발전소 해체, 키오스크, 창투사, 남북경협, 여행,
화폐/금융자동화기기, 줄기세포, 남-북-러 가스관사업, 비철금속 등
특징 섹터
▷금일 오후장에서는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섹터는 하락 섹터가 우세한 모습. 특히, 한일 갈등 장기화 우려 등에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이 외에 원자력발전소 해체, 남북경협, 줄기세포, 키오스크,
창투사, 화폐/금융자동화기기, 북한 광물자원개발 섹터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지소미아 종료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日 불매운동 관련주, 日 수출 규제 관련주(국산화 등)와
중국 5G 투자 본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5G 섹터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 외에 육계, 풍력에너지, 리츠, 조선, 조선기자재,
생명보험, 국내 중국 상장기업, 통신장비 섹터들도 상승세를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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