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미친 초미녀

안녕하세요~ 초미녀입니다!

지금,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됐어요..

바로 MBC 이용마 기자님이

복막암 투병 끝에 별세하셨다는 소식인데요~

2012년 MBC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후

암 판정을 받고 투병 끝에

별세하신 거라고 하네요.

21일 전국언론노동조합에 따르면 이 기자는

이날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고,

그는 최근 복막암 병세가 악화해 치료를 거의 중단했다고 합니다.

언론노조 MBC본부는

"곧 회사에서 유족들과 의논해 (빈소 등)

공식적인 자료를 내겠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밝혔습니다.

MBC는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이 기자 등 6명을 해고했습니다.

MBC 노조는 이에 반발,

해직자 6인의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했었는데요!

이후 최 사장은 MBC 노조와 해직자 전원 복직에 합의했고,

이 기자를 비롯한 해직 언론인들은

약 5년 만에 MBC로 돌아오게 됐었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라고 외치며 정의를 실현하고자

노력했던

이용마 기자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초미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