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ㅎㅎㅎ

오랜만에

초미녀 3분뉴스로 찾아왔어요!

 

 

오늘은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빠르게! 간단하게!

확인하는 시간 가져볼까요!!

초미녀 3분뉴스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 6월 4일 초미녀 3분 뉴스

 

 

 

 

1.  "다뉴브강서 한국인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55∼60세 남성"

 


2. 정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상시로 여름 냉방비 부담 던다

 


3. 양대 노총 타워크레인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4. 삼성바이오 사장 컴퓨터까지 뒤져 '분식회계 자료' 삭제

 


5. 전남편 살해 30대 종량제봉투 다량 구입…"시신 해상 유기" 진술

 


6. 주세 종가세→종량세로…맥주 또는 맥주+막걸리 먼저 전환

 


7. 불법축산물 반입 중국인에 과태료 500만원…인상후 첫 사례

 


8. [날씨] 대구 낮 최고 34도 '무더위'…경기 일부 출근길 빗방울

 

 


9. 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 압수수색…'인보사 의혹' 본격수사

 


10. 장애 아버지 생각해 미국행 망설이던 이정은, US오픈 여왕으로

 


11. '강제노역'설 北김영철, 김정은과 같은줄에…보란 듯 건재 과시

 


12. 당정, 내일 한국형 실업부조 협의…"저소득 구직자 6개월 급여"

 


13. 법원, '몰카범죄' 처벌 강화…6년 새 실형 비율 5%→11% 증가

 


14. 대출·연체 분석정보 공개…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15. 수능 6월 모의평가 내일 실시…재학생 지원자 5만명 줄어

 


16. 靑 "사역견 동물시험 관리체계·불법실험 처벌 강화 추진"

 


17. "게임중독 질병분류 찬성 53.6% 반대 40.6%"

 


18. "서울 노인 85%는 만성질환자…동네병원과 협력해 돌봐야"

 


19. 적극행정으로 성과 낸 공무원 상위직 결원 없어도 특별승진

 


20. 상장사 지배구조 권장항목 준수율 평균 53%에 그쳐

 


21. 검찰 '성폭행 혐의'로 조재범 기소…"평창올림픽 직전까지 범행"

 


22. 민주당 당비 수입 1년간 174%↑…한국당은 26.6% 늘어

 

 


23. "아이튠스 18년만에 퇴장" 애플, 곧 서비스 종료 발표

 


24. '전기 전도도 50배 향상' 전기차 배터리 고속충전 기술 개발

 


25. 경찰, 오산 모텔서 20대여성 살해한 용의자에 구속영장

 


26. 치킨집 매년 8천개 이상 문닫아…4년간 창업보다 폐업이 많았다

 


27. 외할머니 살해한 19살 대학생 손녀 검거…"흉기 미리 구입"

 

 


28. 인천 서구 주민들, 복구 뒤에도 '붉은 수돗물' 공포 여전

 


29. 中, 대미 파상공세…농산물·희토류·미사일·유학생까지

 


30. 거짓 임신진단서로 아파트 부정 당첨…국토부 전국 특별 점검

 


31.  동네에 내리는 비·소나기 구분해 예보

 


32. 전국 주택가격 6개월 연속 하락…낙폭은 둔화

 


33. 한달새 국민연금 월평균수령액 46만원→52만원 불어난..

 


34. "라돈 노출, 폐암환자 종양유전자 돌연변이 증가시킨다"

 


35. 조희팔 다단계 사기 700억 공탁금 배당이의 소송 심리 시작

 


36. 암생존자 174만명…"직장서 편견·차별로 힘들다"

 

 


37. '보헤미안 랩소디' 퀸 전시회…세계 최초 서울 개최

 


38. 명지학원 파산 선고 면하나…법원, 조정안 제시

 


39. 뇌물 받은 한전 전북본부 전 임직원들에 징역 3∼5년

 


40. 외교소식통 "시진핑 방한문제 계속 논의 중…정해진 것 없어"

 


41. 멜론, 유령회사 세워 저작권료 빼돌린 의혹 검찰 수사

 


42. '청소·경비 노동자의 발' 새벽 버스 덜 혼잡해진다

 

 


43. "편의점 도시락 짜다 짜"…나트륨 1일 권장량의 67% 들어

 


44. "내년 실제 공휴일 67일…올해보다 1일 늘어"…추석 5일 쉰다

 


45. 횡성서 2.5t 무게 콘크리트 옹벽이 근로자 덮쳐 1명 사망

 


46. 음주운전 적발되자 다른 사람 행세한 40대 구속기소

 


47. 훔친 트럭 몰고 고속도로 17㎞ 역주행한 50대 검거

 


48. [코스닥] 1.03p(0.15%) 오른 697.50

 


49. [코스피] 26.11p(1.28%) 오른 2,067.85

 

 

 

 

 

 

 

 

 

 

초미녀 3분뉴스 확인하셨나요~~?

오전을 활기차게 시작합시당 ㅎㅎㅎ

오늘도 성투!!! 아시죠?!

초미녀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6월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술기업 반독점법 위반 조사 속 혼조.

이날 뉴욕증시는 무역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술기업에 대한 美 당국의 규제 우려 속에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1.61%) 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S&P500지수(-0.28%)도 동반 하락.

반면, 다우지수(+0.02%) 는 소폭 상승.



美/中 무역협상과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문제 등 무역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술기업에 대한 美 당국의 규제 우려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양대 독점금지법 시행기관인 연방무역위원회(FTC)와 미국 법무부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구글 등 4개 기업에 대한 감독권을 분담했으며,

법무부가 구글 및 애플을, FTC가 아마존과 페이스북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협상 관련 백서를 내놓고 협상 좌절은 모두 美 정부 책임이라고 비판함.

아울러 페덱스의 화웨이 물품배송 오류 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짐.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공급관리협회(ISM)는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2.8에서 52.1로 하락했다고 밝혔으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함. 이는 16년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IHS 마킷이 발표한 5월 美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계절 조정치)는 50.5로,

전월 확정치 52.6에서 하락했으며, 앞서 발표된 예비치를 하회함.

아울러 美 상무부는 4월 건설지출이 지난달과 같은 연율 1조2,990억 달러(계절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했음.

 

 

 


다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을 언급한 점은

증시에 지지력으로 작용.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2%)에 맞추도록 돕고,

예상보다 급격한 경기둔화시 일종의 보험(보호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연준이 조만간 정책금리를 하향조정하는 것이 정당화될 수도 있다"고 밝힘.



이날 국제유가는 수요 둔화 우려 등에 소폭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5달러(-0.47%) 하락한 53.25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화학, 금속/광업, 자동차, 경기관련 소비재,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업종 등은 상승.

반면, 소프트웨어/IT서비스, 소매, 의료 장비/보급, 경기관련 서비스업, 제약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정부의 반독점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에 IT 대형주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페이스북(-7.51%), 알파벳 A(-6.12%), 아마존(-4.64%), 애플(-1.01%) 등이 하락 마감.

아울러 중국의 화웨이 물품배송 오류 조사 소식에 페덱스(-1.26%)도 하락.



다우 +4.74(+0.02%) 24,819.78, 나스닥 -120.13(-1.61%) 7,333.02, S&P500 2,744.45(-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300.52(+0.33%)

 

 

 

5월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등으로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등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1.11%)와 S&P500지수(-1.19%)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1.58%)도 하락.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커지며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외신 인터뷰를 통해

화웨이가 중국 정부와 협력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비판했으며,

그는 더 많은 미국 기업이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이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키로 결정하고,

보다폰, BT그룹 등 통신장비 회사들도 화웨이의 5G 장비 도입 계획을 제외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음.

또한 파나소닉과 도시바도 화웨이에 스마트폰 부품 등의 납품을 중단한다고 밝혔음. 


이에 맞서 중국의 반발도 거세지는 모습.

가오펑 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이 '잘못된 행동'을 고쳐야만 양국의 협상이 지속할 수 있다고 했으며,

특히 " 화웨이에 대한 제재는 양국간 정상적인 상업회사에 대한 심각한 손실 뿐만 아니라

세계 산업과 공급망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음.

 

 

 



유럽 지역을 둘러 싼 정치적 불확실성도 커지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메이 英 총리가 며칠 내로 사임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음.

이와 관련, 앞서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법안 통과를 위해 제2차국민투표 실시 등을 제시했지만,

보수당 내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사임할 뜻 을 밝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시장 정보제공업체 마킷이 발표한 미국의 5월 제조업 PMI는 50.6을 기록해

금융위기 직후인 2009 년9월 이후 약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

5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계절조정치)는 50.9를 기록.

2016년5월 이후 3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전월확정치 및 시장예상치도 하회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4월 신규주택매매는 전월대비 6.9% 감소한 연율 67만3,000건(계절조정치)를 기록.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큰 월간 감소폭을 보였으며, 시장예상치도 큰 폭으로 하회했음.

반면,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보험청구건 수는 전주대비 1,000명 감소한

21만1,000명(계절조정치)를 기록해 시장예상치보다 양호했음.

 


한편, 글로벌 경제지표도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앞서 발표된 5월 유로존 합성 PMI와 일본의 5월 제조업 PMI 등도 일제히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독일 기업의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도 5월에 97.9를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하회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 등에 폭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51달러(-5.71%) 하락한 57.9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제약, 산업서비스, 금속/광업, 재생에너지, 기술장비, 식품/약품 소매, 자동차, 운수 업종 하락.

종목별로는 애플(-1.71%)이 UBS가 목표주가를 하향한 가운데,

중국 소비자들의 아이폰 불매 조짐 속 하락했으며,

기술주 약세 속 엔비디아(-3.2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62%), AMD(-3.83%) 등도 하락.

아울러 국제유가 폭락 속 쉐브론(-2.24%), 엑슨모빌(-2.34%)도 하락 마감.



다우 -286.14(-1.11%) 25,490.47, 나스닥 -122.56(-1.58%) 7,628.28, S&P500 2,822.24(-1.19%),

필라델피아반도체 1,322.84(-1.65%)

 

 

5월2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긴장 지속 및 퀄컴 불안 등에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점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39%)와 S&P500지수(-0.28%)가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0.45%)도 하락.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점 등이 증시에 하방 요인으로 작용.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중국과 무역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회담은 아직 계획된 바 없다고 밝힘.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드론업체 DJI에 이어

중국 CCTV 업체인 하이크비전에 대한 제재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이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계기로 美/中간 전체적인 경제 관계를 재고하기 시작했으며,

미국으로부터의 천연가스 수입량을 줄이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미국의 화웨이 제재 발표 이후 주요 국가들의 화웨이 거래 중단 움직임도 확산되는 모습.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은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키로 결정했으며,

보다폰 등 통신사도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 판매를 보류한다고 밝힘.

일본 주요 이동통신 업체인 KDDI와 소프트뱅크 등도 화웨이 스마트폰 발매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음.


퀄컴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며 반도체 섹터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날 미국 연방법원은 퀄컴의 칩 가격 및 영업 전략이 경쟁을 질식시키고 과도한 이득을 취하고 있다며,

반독점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음.

이에 뉴욕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종목 투자 상장지수펀드(VanEck Vectors Semiconductor ETF)가

이날 전거래일대비 1.8%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

 

 

 



한편, 이날 5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됐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모습.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당분간 금리 결정에 인내심을 보이는 것에 대부분의 위원이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물가 약세가 일시적이라는 판단에도 다수가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짐.

다만, 일 부 위원이 낮은 물가가 지속될 시 물가 기대가 낮은 수준에 고착될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직접적인 금리 인하 주장을 내놓지는 않았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급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 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71달러(-2.70%) 하락한 61.42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화학, 기술장비, 금속/광업, 산업서비스, 자동차, 소매, 운수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퀄컴(-10.86%)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 속 급락했으며,

로우스(-11.85%) 및 노드스트롬(-9.25%)는 1분기 실적 부진 속 급락.

아울러 테슬라(-6.02%)가 씨티그룹의 목표주가 하향 소식에 하락했으며,

애플(-2.05%)도 중국 판매 부진 우려 속 골드만삭스의 목표주가 하향 소식 등에 하락 마감. 



다우 -100.72(-0.39%) 25,776.61, 나스닥 -34.88(-0.45%) 7,750.84, S&P500 2,856.27(-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345.04(-2.12%)

 

 

5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화웨이 제재 여파 확산 등에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화웨이 제재 여파 확산 등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33%)와 S&P500지 수(-0.67%)가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1.46%)는 큰 폭 하락.



미국의 화웨이 제재 여파로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한 점 등이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앞서 美 상무부가 화웨이와 관련 계열사를 거래 제한기업 리스트에 포함시켰으며,

해당 기업과 거래하기 위해서는 美 당국의 허가를 받도록 했음.

이에 전일 구글은 美 상무부의 제재를 수용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이전에 필요한 부문에서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인텔과 퀄컴 등도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

 


중국 내에서는 아이폰 등 미국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단기간 내 완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임.

앞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양국이 미국의 화웨이 제재 결정 발표 후 구체적인 무역협상 일정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 측도 최근 "협상을 지속하기 위해 매달릴 이유가 없다"고 밝히는 등 강경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된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이란이 싸우길 원한다면, 그것은 이란의 공식적 종말이 될 것"이라며,

"다시는 미국을 협박하지말라"고 경고했음.

이는 그동안 자극적인 발언을 자제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라크 바그다드의 美 대사관 인근에 로켓 포탄이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한 직후 나온 것으로 알려짐.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4월 전미활동지수는 마이너스(-) 0.45를 기록해 전월 0.05에서 하락했음.



국제유가는 OPEC 감산 지속 가능성 등에 상승.

미국 뉴 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4달러(+0.54%) 상승한 63.10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자동차, 소매, 운수, 기술장비, 화학, 음식료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기술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퀄컴(-5.99%), 램리서치(-5.4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99%),

알파벳A(-2.06%) 등이 하락했으며, 애플(-3.13%)은 HSBC가 무역분쟁 심화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하락.

반면, 스프린트(+18.77%)와 T모바일(+3.87%)은 아지트 파이 美 연방통신위원장의 합병 지지 소식에 상 승 마감.



다우 -84.10(-0.33%) 25,679.90, 나스닥 -113.91(-1.46%) 7,702.38, S&P500 2,840.23(-0.67%),

필라델피아반도체 1,345.58(-4.02%)

 

5월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中 무역전쟁 우려 등에 하락.



이날 뉴욕증시 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우려가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다우지수(-0.25%)와 S&P500지수(-0.45%)가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0.50%)도 하락.

미국과 중국간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된 점이 증시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무역협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들이 재협상을 시도함에 따라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매기는 관세를 현행 10%에서 25%로 이번주 금요일에 인상하겠다고 밝히며,

아직 수입 관세를 부과하지 않은 3,250억 달러 규모의 다른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25%의 관세 를 조만간 부과하겠다고 밝혔음.

 

이에 美/中간 무역전쟁 우려가 부상한 가운데 전일 중국 증시가 5% 넘는 폭락세를 보였으며,

이날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무역에서 매년 5,000억~8,000억 달러의 손해를 보는데 중국이 5,000억 달러를 차지한다"고 밝히며 공세를 이어감.

 

 

다만, 시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美/中간 최종 협상을 앞두고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해석된 가운데,

중국 협상단이 예정대로 이번주 미국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증시의 낙폭은 다소 제한됐음.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부각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전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성명을 통해 이란을 압박하기 위해 항공모함 전단과 폭격기 등을 중동에 배치하 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주말사이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에 北/美간 불확실성도 커지는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美/이란 갈등 고조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1달러(+0.50%) 상승한 62.25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운수,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통신서비스, 소매, 화학 업 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美/中 무역협상에 민감한 캐터필러(-1.65%)와 보잉(-1.29%)이 하락했으며, 애플(-1.54%)도 하락. 반면, 애너다코(+3.81%)는 옥시덴털이 인수 가 격 중 현금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상승했으며,

애너다코 인수전에 뛰어든 옥시덴털(+1.42%)과 셰브런(+0.96%)도 상승 마감했음.



다우 -66.47(-0.25%) 26,438.48, 나스닥 -40.71(-0.50%) 8,123.29, S&P500 2,932.47(-0.45%), 필라델피아반도체 1,543.7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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